신한은행이 내달 1조원 규모의 하이브리드채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내달 초 7000억원,내달 말 300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만기는 30년으로 5년 후 은행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금리는 연 5% 후반대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구조조정에 대비하고 만기도래하는 하이브리드채 상환에 이 자금을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