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 서울동남부지부와 서울지역 2세 경영인 모임인 차세대 A.C.E.(회장 최윤석)는 19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맞아 어린이재단(대표 김석산)과 후원결연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범도 한나라당 국회의원,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기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창업주 및 2세 중소기업인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다.

'차세대 A.C.E.'는 서울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경영권을 승계했거나 경영권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세 경영인 또는 예비 2세 경영인 36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지역의 중소기업 가업후계자 모임이다. 차세대 A.C.E.는 앞으로 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하는 세 명의 어린이와 후원인 결연을 맺고 매달 금전 지원뿐 아니라 향후 후원인들에 대한 고용보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