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왕] 신한생명 모명서 씨 ‥ 가구당 평균 10여건 상품 판매
모 FC는 이 같은 방법을 통해 가구당 평균 10여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1년 이상 계약유지율도 96%를 기록하고 있다. 모 FC는 1993년에 신한생명에 입사했으며 2000년 보험왕에 선정된 뒤 매년 빠짐없이 연간 영업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연간 수입보험료 실적은 25억원에 이른다.
그는 "가구당 계약이 10건이면 더 이상 보험 가입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며 "고객과 신뢰관계만 유지하고 있으면 신상품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재무설계를 해 가면서 추가적인 보험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한생명 영업대상에서는 어린이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1800여건의 실적을 올린 박영숙 스타TM센터 TM설계사(34)가 텔레마케팅 부문에서,부임 2년 만에 월 판매실적을 5배로 늘린 김점옥 군산지점장이 지점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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