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중인 벨기에 필립 왕세자로부터 한 · 벨기에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왕립훈장을 받았다.

두산 관계자는 "박 회장이 건설기계,산업차량 등을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벨기에법인 'DIEU'를 유럽의 핵심 기지로 키워 벨기에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