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로 1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9 여성 취업 · 창업 박람회'에서 한 주부가 유모차를 밀면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급속히 위축된 고용시장에서도 일부 개선되는 기미가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취업자 수가 20만명 가까이 줄어 취업희망자들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