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일 상반기 히트제품인 애니콜 햅틱팝(SCH-W750)의 디자인 패턴을 반영한 의류와 액세서리가 전국 빈폴 주요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제휴는 휴대전화와 의류 분야의 최고 업체가 디자인을 공유하는 '디자인 크로스오버' 시도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와 피케 셔츠, 넥타이 등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