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칼리온銀 한국대표, 크레디아그리콜 한국 총괄 겸직
이 대표는 "크레디아그리콜 그룹이 명성에 비해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가 약하다는 점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프랑스 본사에서 9월께 브랜드 통합 작업을 마치는 것을 계기로 한국에 크레디아그리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룹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분야별로 나눠져 있는 역량을 한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칼리온은행은 1974년 국내에 진출한 뒤 외국인만 대표로 임명해 오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한국인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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