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8일 래리 클레인 행장이 올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분의 20%인 6만주를 자발적으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클레인 행장은 지난해 11월 정부와 체결한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 관련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반납, 취소했다.

외환은행의 남아있는 스톡옵션 부여분은 420만7867주이며 외환은행의 국가보증한도는 86억2700만달러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