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7일 대전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진합에서 충청권 중소 수출기업 대표 13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는 경제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수출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수출신용보증 및 보험 확대,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수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진합과 우주항공업체 ㈜쎄트렉아이 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지난달부터 업종, 지역별로 나눠 중소기업을 방문해 실물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