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프트웨어 개발,디자인,번역 등 1인 창조기업들의 프로젝트를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장터인 ‘e-서비스 거래몰’을 구축했다고 5일 발표했다.

‘e-서비스 거래몰(http;//www.ideabiz.or.kr)’은 지난 3월말 발표한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아웃소싱을 유도함으로써 1인 창조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중기청은 ‘e-서비스 거래몰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발주한 중소기업들에게 계약비용의 10%,최고 300만원까지 ‘지식서비스 구매 바우처’를 지급하는 한편 1인 창조기업의 계약불이행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 ‘이행보증제도’를 통해 손실을 보전해 줄 방침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