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들을 기용한 삼성전자 애니콜 마케팅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마케팅 컨텐츠 '햅틱 미션'이 공개 6일만에 온라인 영상 클릭수 100만회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햅틱 미션은 가수 손담비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진 김현중, 김범, 김준이 출연한 신입사원 입사기로, 실제 상황을 재현한 면접과정을 거쳐 4명의 스타가 휴대폰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며 겪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삼성전자는 유명 스타들의 인기와 함께 최근 각광받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적절히 수용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마케팅 관계자는 "햅틱 미션은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컨텐츠로, 뮤직드라마 위주의 기존 컨텐츠와는 차별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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