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크라이슬러 파산보호신청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0일 미국 3대 자동차 회사인 크라이슬러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신청은 극심한 경영난을 겪는 미국 자동차사 `빅 3' 가운데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크라이슬러와 이탈리아 피아트 간의 제휴 협상이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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