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신문 · 뉴미디어 엑스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 산교육장이다. 근로자의날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한국신문협회가 준비한 테마관 신문홍보관 체험관 등을 둘러보면 신문의 현재는 물론 과거와 미래도 엿볼 수 있다. 신문 제작 과정이나 신문의 신기술과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다.

테마관에서는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부터 일제 강점기,광복과 정부 수립 등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문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신문 판형의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체험관에서는 내 얼굴이 실린 '나만의 신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NIE(신문활용교육)관'에서는 전문강사의 모둠별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신문 읽기 수업을 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문 · 뉴미디어 엑스포 홈페이지(www.nexpokorea.or.kr)에 올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