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국세환급가산금 연이율이 3.4%로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하락하는 예금이자율 추세를 반영해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을 5월부터 기존 연 5%에서 연 3.4%로 내린다고 30일 밝혔다.

국세환급가산금은 납세자의 착오 및 이중납부 등에 의해 발생하는 국세환급금에 가산해 지급하는 법정이자 성격의 금액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