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융합생명공학 세계 정상급 과학자 육성한다
T트랙의 주요 연구분야는 ‘분자 및 세포 나노영상’.이 프로그램은 학생이 연구주제 발굴부터 추진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과제에 맞는 지도교수도 포스텍,표준과학연구원,세계 명문대학의 교수를 공동지도교수로 선택할 수 있다.남홍길 포스텍 시스템생명공학부 교수는 “기존 대학원 과정은 학생이 지도교수가 정해준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때문에 진정한 과학적 창의성 발굴에 한계가 있었다”며 “T트랙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과학영재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경남 기자 kn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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