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을 대표하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부산에 모였다.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 부산 컬렉션'이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것.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정기적으로 국내 디자이너들과 해외 디자이너들이 모여 패션쇼를 개최하며 세계 패션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패션 행사.

“프레타 포르테 부산컬렉션은 부산의 섬유,패션기업 및 디자이너와 유통업계 바이어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세계의 패션 트랜드 정보를 제공해 부산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션쇼를 주최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기간산업과 김기곤 과장은 “앞으로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재정적, 행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레타 포르테 부산 컬렉션에는 가수 ‘팀’과 배우 ‘이선진’, 광고모델 ‘조수아’ 등 유명 연예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bnt뉴스 서예림 기자 /사진 이환희 기자 /동영상 촬영 김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