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전문기업 이제너두(대표 김정호)는 근로복지공단의 근로자 복지전문 포털사이트 '희망드림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의 총괄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털사이트는 복지공단이 근로자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올 2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회사 측은 공동운영사업자인 근로복지전문 연구기관인 노동복지센터와 함께 5월1일부터 이 사이트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안준태 이제너두 운영본부장은 "'근로복지넷'에 양질의 콘텐츠를 갖추는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 포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