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수 마케팅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신임 이동수 대표는 1998년 한국화이자제약에 학술부(현 의학부) 부장으로 입사,의학부 상무를 거쳐 2003년부터 마케팅부 부서장(전무)으로 재임해 왔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오는 5월1일자로 회사 조직을 프라이머리케어(Primary Care),이스테블리시트프러덕츠(Established Products),항암제,스페셜티케어(Specialty Care) 등 네 개 부문으로 개편해 부문별 총괄대표제로 전환한다고 덧붙였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