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는 27일 세계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0.64%(98.16포인트) 낮은 15,160.69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87%(51.10포인트) 상승한 5,931.87로 개장했다.

(홍콩연합뉴스) 정재용 특파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