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 · www.nseshop.com)은 2001년 식품중심 홈쇼핑사로 출범해 2009년 현재,식품은 물론 생활문화 전반에 걸친 '생활쇼핑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010 고객만족 1위'라는 기업 비전을 제시한 NS농수산홈쇼핑은 최근 국내 TV홈쇼핑 사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LA지역에 진출했다. 이로써 국내 우수 농수산물을 미국 시장에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됐다. NS농수산홈쇼핑은 LA를 기점으로 향후 뉴욕,시카고 등으로 국외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S농수산홈쇼핑은 현재 TV방송사업,인터넷 쇼핑몰사업,카탈로그사업 등과 함께 오프라인을 통한 700마켓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2006년 말 처음 선보인 700마켓은 700여 종류의 물건을 가장 싼 값에 공급한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품목을 한정하면 할인점보다 더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동안 700마켓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3개 매장을 열었고 4월에 2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월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생필품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직거래로 공급받고 인건비와 마케팅 홍보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할인점과 붙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NS농수산홈쇼핑은 전년보다 13.7% 성장한 지난해 매출액 2397억 원,취급액 5529억 원(전년 대비 13.2% 성장)을 기록했다. 취급 상품의 60% 정도가 식품으로 구성돼 매출 단가가 낮은 것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그만큼 많이 찾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2725억원,취급액 6000억원이다.

'신뢰'를 가장 큰 브랜드 가치로 여기는 NS농수산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식품안전센터를 운영,매우 까다로운 사전 품질검사와 철저한 사후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세균,농약 및 중금속 함유 여부 등 식품의 안전성을 직접 분석하고 있으며 품질에 조금의 문제가 있더라도 즉시 반품처리를 원칙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