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주)농수산홈쇼핑‥국내 넘어 해외로…'생활쇼핑의 중심' 우뚝
NS농수산홈쇼핑은 현재 TV방송사업,인터넷 쇼핑몰사업,카탈로그사업 등과 함께 오프라인을 통한 700마켓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 2006년 말 처음 선보인 700마켓은 700여 종류의 물건을 가장 싼 값에 공급한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품목을 한정하면 할인점보다 더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동안 700마켓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13개 매장을 열었고 4월에 2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월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생필품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직거래로 공급받고 인건비와 마케팅 홍보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할인점과 붙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NS농수산홈쇼핑은 전년보다 13.7% 성장한 지난해 매출액 2397억 원,취급액 5529억 원(전년 대비 13.2% 성장)을 기록했다. 취급 상품의 60% 정도가 식품으로 구성돼 매출 단가가 낮은 것을 감안하면 소비자들이 그만큼 많이 찾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 2725억원,취급액 6000억원이다.
'신뢰'를 가장 큰 브랜드 가치로 여기는 NS농수산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식품안전센터를 운영,매우 까다로운 사전 품질검사와 철저한 사후 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세균,농약 및 중금속 함유 여부 등 식품의 안전성을 직접 분석하고 있으며 품질에 조금의 문제가 있더라도 즉시 반품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