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 www.lge.co.kr)의 휘센(WHISEN) 에어컨은 그린마케팅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지구 환경보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내부 관리조직과 평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제품 설계 단계부터 개발 ·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에코디자인 활동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린마케팅을 통해 제품의 친환경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휘센 에코디자인의 특징은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각 단계가 끝날 때마다 관련부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하고,발견된 문제를 해결한 후 다음 개발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다. 각 단계마다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ㆍLCA)를 도입해 제품의 환경 부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제품의 환경성과 기능,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휘센은 제품의 유해 물질과 그로 인한 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LGE Green Program',즉 친환경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유해 물질 규제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며 원재료 및 부품 생산 단계에서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다.

휘센과 협력회사가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품,원재료,부자재를 공급하는 휘센의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휘센의 모든 협력사는 Green Program에서 지정한 기준에 따라 각 기업의 환경경영시스템과 제품 내 유해 물질 관리기법을 평가 받는다.

휘센은 또 '친환경 제품 3대 전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설계 △고효율 제품 개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 배출 저감 활동이 그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07년 6월 대한민국 국가 환경경영 대통령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고,12월에는 고효율,에너지절감 우수 제품으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휘센은 에어컨 및 공조시스템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서 환경과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