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어패럴 회장은 22일 전주대에서 '패션기업 경영의 미래'란 주제의 CEO 특강을 하고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2006년 이후 매학기 450만원의 장학금을 패션학과에 기부하고 졸업예정자에게 인턴십 제공,졸업자에게 우선 취업 기회 제공 등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1억원을 기부해 '형지패션 정보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