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4.8%'에서 `-2%'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한국의 수출과 내수가 바닥을 찍고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신용시장도 건전한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그룹은 원·달러 환율의 단기 전망치를 달러당 1,300원으로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