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21일 연구위원 등의 임금 반납을 통해 1억여 원을 마련, 청년인턴 채용에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턴은 9개월간 채용되며 금융관련 이론과 실무를 배우게 된다.

금융연구원은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금융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연구원 원장과 부원장은 연봉의 10%를 신용회복위원회에 기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