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레이싱 경기 개막전 개최
현대·기아차는 이날 개막전을 찾은 자동차 동호회 회원과 일반인을 위해 △써킷 주행 △레이싱 차량 동승 체험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기아차는 지난 2일 출시된 프리미엄 준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R’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시승 기회도 제공했다.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의 레이싱 버전을 전시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레이싱 경기가 아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레저문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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