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협회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회장은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운데)가 맡았고 수석 부회장에 이문희 대상FNF 대표,부회장에 윤석춘 CJ제일제당 부사장 등 6명이 위촉됐다. 세계김치협회는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김치산업의 세계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회는 앞으로 △김치 조사 · 연구 △김치 인재개발 △김치 홍보 · 출판 △김치문화 보존 △김치 콘텐츠 개발 및 정보화 등의 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