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신사동 페라리 전시장에서에서 열린 '페라리 캘리포니아(Ferrari California)' 런칭 행사에서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의 고성능 모델 F430, 430스쿠데리아(Scuderia)로 대표되는 8기통 범주의 차량이면서도, GT모델의 운전조건에 알맞은 F1 트랙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페라리와는 달리 에브리데이카로 사용 가능한 편리한 성능, 안락한 승차감,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이날부터 3억5000만원 정도에 예약 판매되며, 가격은 옵션에 따라 더 올라갈 수 있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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