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日에 선박매각…160억엔 확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외자 유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매듭져 자금난에 시달린다는 소문을 불식시켰고 현금 유동성에도 숨통을 텄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매각한 선박은 철광석과 석탄을 나르는 광탄선으로 그간 포스코의 화물을 운송해왔다. 대한해운은 매각한 선박을 다시 빌려 포스코의 화물운송 업무에 계속 투입할 예정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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