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신용카드 및 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설립 자본금은 5000억동(3000만달러)이며 롯데카드가 50% 출자하고 롯데캐피탈과 롯데쇼핑이 각각 25%씩 참여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미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리아 등의 유통계열사들과 연계사업을 벌이기 위해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