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건설)은 래미안 아파트 가족을 대상으로 ‘래미안 사계(四季) 이벤트’를 연중행사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첫 이벤트로는 지난 11~12일 강원도 평창으로 래미안 가족 150세대를 초청,아빠와 함께 추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1박2일 캠프 형식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목장체험을 비롯해 ‘가족간 사랑의 편지쓰기’ 등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간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삼성건설은 앞으로 6월과 8월,10월,12월 등 네차례 걸쳐 문화계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래미안 문화클래스’,‘가족 뮤지컬관람’,‘가족 가을수확체험’,‘겨울 눈꽃축제’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 테마를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