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천354억원 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277곳이 총 3조1천324억원의 배당금을 금주(13~17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이 138곳 2조9천209억원이고, 코스닥시장은 139 곳 2천115억원이다.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가 7천354억원으로 가장 많고, KT&G 3천603억원, 현대차 2천357억원, LG화학 2천92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 GS홈쇼핑 191억원, CJ홈쇼핑 133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크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