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최근 내놓은 신제품 의자 ‘듀오백알파’와 ‘듀오백 듀얼린더’가 미국 가구생산자협회(Bifma) 품질테스트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Bifma는 가구에 대해 전문적이고 엄격한 품질기준을 제시하는 테스트로 미국 시장을 통한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거쳐야한다.듀오백알파와 듀오백 듀얼린더 두 제품은 무게,제어,낙하,안정성,내구성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에 합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듀오백알파 의자는 국내 처음으로 좌판에 그물망 형태의 천연 메시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KS 규격보다 훨씬 더 엄격한 이번 테스트에 통과했다”며 “품질의 우수성을 앞세워 미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