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의 종자돈 마련을 위한 'e-Seed Money 정기 예 ·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초 가입 2년 동안 고시금리에 0.6%포인트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첫해엔 정기적금 고시금리에 0.3%포인트를,다음해엔 정기예금 고시금리에 0.3%포인트를 더 얹어 주는 구조다.

1년 동안 적금으로 마련한 종자돈으로 2년째부터는 예금으로 전환해 고시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다.

5일 현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정기적금 금리가 연 5.8%이기 때문에 지금 가입하면 첫 해의 금리는 연 6.1%가 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장의 리스크가 크고 변동성이 많은 현 상황에 적합하다"며 "타 정기적금과의 금리 경쟁력과 향후 경기가 좋아져 금리가 높아지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