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3월26일~4월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430개로 전주(3월19~25일)보다 113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254개였으며 이어 부산(56개) 대구(30개) 대전(28개) 인천(27개) 광주(26개) 울산(9개) 순이었다.

건설업체 금강캐스빌종합건설(대표 김용간)이 자본금 5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정밀기계부품제조업체 브이제트에이영원(대표 이병태)과 의료기기제조업체 투디임플란트(대표 윤경준)가 각각 자본금 4억원과 2억5000만원으로 광주와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