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보안서비스 전문업체 ADT캡스(대표 이혁병)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2009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경기장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ADT캡스는 지난 2007년부터 야구 마케팅을 시작해 현재 두산,기아 및 SK야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ADT캡스 고객은 4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홈경기를 관람할 경우 1인당 2천원,기아타이거스의 광주구장 경기 관람 시 입장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주중 및 주말에 관계없이 1인 1매 일반석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입장권 구매시 ADT캡스의 고객 보안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최용일 마케팅 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