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4월부터 전 직원의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추진해 남긴 돈을 재원으로 정규직원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현금수당이 지급되는 법정 연차휴가를 각각 10일 이상 사용하면 올해 정규직원 200여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