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證 합병
MUFG는 지난해 10월 모건스탠리에 90억달러를 투자,지분 20% 가량을 확보한뒤 두 회사간 제휴 방안을 모색해왔다.모건스탠리는 이번 합병으로 MUFG의 막강한 일본내 영업망과 고객을 갖게 되고,MUFG는 투자은행의 전문성을 보강해 국제 금융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도 지난해 가을 파산한 미국 리먼브러더스의 일본법인과 아시아 유럽·중동지역 인력을 인수,국제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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