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용으로 시중은행은행에 지원하는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0조원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10조원 규모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지난 12일 금통위에서 9조원에서 1조원을 늘려 10조원으로 증액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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