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한EU상의 투자협력 MOU
국토부와 주한EU상공회의소는 MOU체결을 계기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와 투자정보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투자촉진을 위해 각종 세미나 및 산업시찰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홍보전시회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이날 체결식에서 “외국인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라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주한EU상공회의소 회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럽 기업들의 한국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주한EU상공회의소는 800여개의 주한유럽기업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합체다.상공회의소 산하 부동산위원회의 경우 EU기업 뿐 아니라 미국·싱가포르·룩셈부르크 등 다국적 개발사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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