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대우인회'가 20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73)이 참석했다. 김 전 회장은 이날 1999년 대우그룹 워크아웃 이후 뿔뿔이 흩어졌던 대우맨들과 처음으로 자리를 함께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