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설정액 사상최고…126조6천억원

입력2009.03.18 07:55 수정2009.03.18 07:55

금융투자협회는 16일 기준으로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3천52억원이 순유입되면서 닷새째 늘어나 설정액이 사상최고치인 126조6천24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사상최고치는 지난 6일의 126조5천947억원이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92억원이 순유출됐으나, ETF를 포함하면 2천598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7억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449억원이 순유입돼 전체 펀드로는 1조3천841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5천318억원 늘어난 83조275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조1천753억원 증가한 324조8천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ksy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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