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1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회 GIT(Growth,Innovation and Transformation)포럼을 개최했다.

던킨도너츠가 진출한 50여개 국가 가운데 운영 성과가 우수한 한국,독일,스페인,뉴질랜드,태국 등 14개국 경영자들과 던킨브랜즈 CBO 웰 커셀,던킨인터내셔널 COO 토니파베즈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각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및 혁신전략을 협의하는 자리다.

한국 던킨도너츠가 1993년 진출 이후 지난 3년간 매년 30% 성장률을 기록,현재 세계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게 됐다.참가자들은 18일 던킨 아시아 커피 로스팅 공장,아시아 최대 설비의 안양공장,명동·강남의 던킨도너츠 매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