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시중은행에 구조조정 펀드 참여 제안
산은은 은행들에 투자 의사를 타진해 최대한 많은 투자자금을 끌어모은 뒤 이달 말 구조조정펀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우리은행과 외환은행은 산은이 공식 제안해 오면 펀드 참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산은은 구조조정펀드인 사모주식펀드(PEF)를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조성,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췄으나 자금사정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주식을 사들여 2~3년 뒤 정상화시킨 뒤 되팔아 이익을 남긴다는 방안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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