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반무연탄 63% 싼 t당 90弗에 도입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세계 최대 반무연탄 생산업체인 호주 맥아더사로부터 올해 반무연탄을 t당 90달러에 공급받기로 했다. 지난해 반무연탄 공급 가격은 t당 최고 245달러에 달했다. 협상중인 일반 유연탄값도 50%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있는 철광석 가격은 실물경기 침체로 인해 30~40%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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