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이끄는 자선재단인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 주식 1억달러어치를 팔았다고 온라인 경제뉴스 마켓워치가 7일 보도했다.

게이츠재단 측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 1월5일부터 2개월간 벅셔해서웨이의 B주(A주 가치의 30분의 1) 3만6056주를 총 9970만달러(주당 2766.66달러)에 매각했으며,현재 130만여주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