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 떡볶이를 체계적으로 연구 개발하기 위한 떡볶이 연구소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11일 경기 용인시 보정동에 부설 '떡볶이연구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떡볶이 소스와 메뉴,신제품 연구개발,협회 회원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한다.

연구원 5명으로 출발,3년 내 16명까지 늘릴 계획이며 연간 예산은 1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는 28,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09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