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소금 국산으로 속여 유통…3명 검거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마산시 두척동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12월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값싼 중국산 소금을 수입해 국내산 소금으로 표시된 30㎏ 들이 포대에 바꿔 담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으로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뒤 모두 35차례에 걸쳐 1천486포대(시가 1천385만원 상당)를 시중에 불법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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