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를 이달 중 구입하면 전달에 비해 최대 1%포인트 낮은 할부금리를 적용받는다.

현대차는 3월 중 자동차를 할부 구입할 때 적용되는 금리를 아반떼 쏘나타 등 일부 차종에 한해 전달에 비해 0.5~1.0%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모델별로는 ‘쏘나타 트랜스폼’의 할부 금리는 인하폭이 가장 컸다.전달 6.0%에서 이달에는 5.0%로 1.0%포인트 떨어졌다. 현금 할인폭도 8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었다.

아반떼 i30 i30cw 등 세 차종의 할부금리는 전달 연 7.5%에서 3월에는 7.0%로 0.5%포인트 낮아진다. 현금 할인폭은 3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반면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등 RV 차량의 할부금리는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다.

한경닷컴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