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철강이 20억위안(약 4400억원)을 투자해 닝보철강 지분 56.1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제일재경일보가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닝보철강의 최대주주였던 항저우철강의 보유지분은 43.85%에서 34%로 줄어든다. 바오산은 닝보철강 인수로 연간 철강 생산능력이 4000t을 넘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