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춘 전 국세청 차장이 법무법인 광장의 상임 고문으로 4일 취임한다.

정 전 차장은 국세청 법인세과장 · 조사1과장과 법무심사국장,정책홍보관리관을 거쳐 광주지방국세청장 및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지냈으며 작년 말 국세청 차장에서 퇴임했다.

광장은 변호사 246명,변리사 57명 등 8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형 로펌이다. 정 전 차장은 조세법 분야 등에서 기업 자문 등을 하게 된다.